인도네시아 정부가 글로벌 무역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2025년 수출 목표 달성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올해 목표 수출액은 미화 2,945억 달러로, 현재 환율(루피아 16,917.17 기준)로 환산하면 약 4,981조 루피아에 달한다.
이번 수출 목표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 전쟁이 장기화되고, 인도네시아 수입품에 대해 미국이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한 가운데 제시된 것이다.
“목표 수정 없다…무역 협정이 수출 확대 뒷받침할 것”
자트미코 브리스 위트작소노 인도네시아 무역부 국제무역협상국장은 무역부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글로벌 무역 환경이 녹록지 않지만, 정부와 민간 부문이 힘을 합쳐 수출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2025년 수출 성장률 목표인 7.1%를 조정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또 “최근 체결되거나 진행 중인 여러 국제 무역 협정들이 인도네시아 수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인도네시아-일본 경제 파트너십 협정(IJEPA)에 대해선 “일본 시장으로의 수출 확대를 위한 접근성 강화 조항이 포함돼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수출 2,412억 달러…중소기업 강화가 핵심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2,412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부디 산토소 무역부 장관은 올해 7.1% 수출 성장 목표를 설정했다.
그는 “수출 확대는 인도네시아 경제 전체 성장과도 직결된다”며 “중소기업(MSME) 지원을 강화해 실질적인 수출 동력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2029년까지 8% 경제 성장률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위해 수출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는 이에 따라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제 협력 강화와 함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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