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하반기 월별 무역수지 흑자로 전환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이 장관은 1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올해 상반기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하반기에는 월별로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하반기에는 수출이 회복되고 수입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반도체와 자동차 등 주력 수출 품목의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과의 통상 협상 타결로 대미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수입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 장관은 "정부는 하반기 무역수지 흑자 전환을 위해 수출 촉진과 수입 절감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장관은 최근 한미일 3국 협력 강화에 따른 중국과의 관계에 대해 "중국과 우리 경제는 서로 영향을 미치는 관계"라며 "미국과의 협력 강화가 중국과의 관계를 소홀히 하는 것으로 해석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정부는 미국, 중국, 일본 등 다양한 국가와 협력해 우리 경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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