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30 (금) www.intrad.co.kr
속보 [기획-에너지 METHOD] 중동 공급 불안에 국제유가 상승…브렌트유 115.32달러 마감
홈 › 국제통상
국제통상

싱가포르 5월 수출 38.4% 증가…AI 수요에 전자제품 호조

머스크

싱가포르 수출이 중동 갈등 장기화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에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싱가포르 기업청(EnterpriseSG)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5월 비석유 국내수출(NODX)은 전년 동월 대비 38.4% 증가했다.

이는 4월 증가율 24.4%를 웃도는 수준이며,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30.8%도 상회했다. 올해 1~5월 누적 NODX는 전년 대비 18.1% 늘었다.

품목별로는 전자 부문이 수출 증가를 주도했다. 5월 전자 NODX는 전년 동월 대비 94.8% 급증해 4월 66.7%에 이어 높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집적회로, 디스크 미디어 제품, 개인용 컴퓨터 등이 증가세를 이끌었으며 AI 관련 수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비전자 NODX도 17.7% 증가했다. 의약품, 특수기계, 비화폐용 금 등이 증가했으며, 일부 품목은 전년 낮은 기저효과도 반영됐다.

시장별로는 대만, 미국, 중국으로의 수출이 증가한 반면 인도네시아향 주요 수출은 감소했다. 5월 전체 상품교역은 전년 동월 대비 39.7% 늘어 4월 33.0% 증가세를 이어갔다. 수출과 수입이 모두 증가하며 교역 규모 확대를 뒷받침했다.

이
이찬건
국제통상신문 · 기자

국제통상신문에서 국제통상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원자재 무역, 통상 핫이슈 기사도 함께 씁니다.

기자의 다른 기사 ›

댓글 0

현재 댓글 작성이 비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