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가 24만 톤의 커피를 수출해 1억 3,000만 달러 이상의 수입을 올렸다. 이는 작년의 1억 4,000만 달러 수익에 비해 소폭 감소한 수치다.
에티오피아 커피 및 차 당국에 따르면, 에티오피아는 올해 1억 8,000만 달러를 기록하는 것이 당초 목표였다. 지난 회계연도에 에티오피아는 30만 톤의 커피를 수출해 약 1억 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커피는 에티오피아 수출 수입의 24%를 차지할 정도로 에티오피아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주요 수출 대상국은 미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벨기에, 독일 등이다.
한편, 커피 아라비카의 발상지인 에티오피아에는 전 세계 커피 농장의 5분의 1에 가까운 농장이 있다.
[기획-ASEAN 트레이드] 태국, 올해 中에 쌀 50만 톤 수출 목표…2026년 쿼터 확대 협상 추진
[기획-ASEAN 트레이드] 인도네시아, 美와 ‘0% 관세’ 협상 추진…내년 11월 타결 목표
중국 수출 규제에 AI 수요까지 겹쳐…유럽 하프늄 가격, 사상 최고치 육박
[기획-ASEAN 트레이드] 인니, 65개월 연속 무역흑자…누적 334억 달러 기록
[기획-아프리카 블록] 남아공 수출 물류 ‘회복 신호’…정부·민간 협력 성과 가시화
[기획-MENA 다이버전스] 이란·파키스탄, 교역 100억 달러 목표…FTA 추진 박차
[기획-ASEAN 트레이드] 필리핀 3분기 성장세 둔화 전망…기상 악화·부패 스캔들 ‘이중 부담’
[기획-ASEAN 트레이드] 태국, 연말 재정 집행·수출 호조에 성장률 상향…“내년엔 수출 둔화 불가피”
[기획-ASEAN 트레이드] 네팔 수출 호조 속 전략 품목 비중 2% 감소…‘콩기름 효과’ 한계 드러나
[기획-무역 FOCUS] 튀르키예, 수출 3,900억 달러 돌파…공화국 102주년 맞아 ‘역대 최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