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광공업 생산 및 수출이 2분기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2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전국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2분기 대비 7.4% 감소했다. 경기, 부산, 충북 등 14개 시도에서 생산이 줄었으나 제주, 세종, 강원은 증가세를 보였다.
반도체·전자부품의 생산 감소 폭이 19.0%로 가장 컸다. 이어 화학제품과 고무·플라스틱 분야도 감소하였다. 그러나 서비스업 생산은 2.8% 증가했다.
수출 측면에서는 전국 수출이 12.0% 감소했다. 특히 전남, 세종, 충남에서 반도체와 인쇄 회로를 중심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그러나 경남, 대구, 인천에서는 선박 및 승용차 분야에서 증가세를 나타냈다.
소비 동향을 보면 전국적으로 0.3% 감소하였다. 제주에서는 가장 큰 감소세를 보였다. 소비자 물가는 3.2% 상승하였고, 전국 고용률은 63.2%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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