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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안보] 베트남 쌀, 세계 최고가...태국·파키스탄보다 앞서
톤당 638달러, 베트남 쌀 가격이 세계 정상에 유엔식량농업기구, 쌀 가격 지수 12년만의 최고치 기록. 인도의 수출 제한, 주요 쌀 수출국 가격 인상의 원인
세계 쌀 시장에서 베트남산 쌀이 주목받으며, 주요 생산 지역인 메콩 삼각주에서의 높은 가격은 농가에 막대한 수익을 가져다주고 있다.
베트남 식품협회에 따르면 베트남 수출 쌀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5% 깨진 쌀의 가격은 톤당 638달러에 달하며, 25% 깨진 쌀은 톤당 623달러에 달했다.
이에 비해 태국의 5% 깨진 쌀은 현재 톤당 628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파키스탄의 동급 쌀은 톤당 598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베트남에서 가장 많은 쌀을 생산하는 메콩 삼각주에서는 쌀 가격이 유례없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가격 급등은 지역 농가에 상당한 수익을 안겨주고 있다.
7월에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쌀 가격 지수에 따르면, 약 1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다. 이러한 가격 상승은 인도가 수출 제한을 결정한 후 주요 쌀 수출국들이 가격 인상을 단행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베트남 산업통상부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베트남이 483만 톤의 쌀을 수출했다고 보고했다. 국가 전략은 향후 5개월 동안 267만 톤을 추가로 수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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