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수출이 전년 대비 17% 감소한 총 10억 2700만 달러로 8월에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우루과이투자수출진흥공사(Uruguay XXI)은 대두 수출이 2022년 8월부터 전년 대비 83% 감소하며 전반적인 하락세를 이끈 원인으로 지목했다.
대두와 함께 유제품과 소고기 수출 감소는 음료 농축액과 쌀이 더 긍정적인 추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부진을 더욱 심화시켰다.
우루과이 통계청은 올해 현재까지 상품 수출액은 7,598백만 달러로 전년 대비 19% 감소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연간 누계 데이터는 전년 대비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주로 대두와 소고기 부문의 실적에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고기는 8월의 주요 수출 품목으로 1억 8,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 역시 전년 대비 2% 감소했다. 1월부터 8월까지 소고기 수출은 국제 가격 하락으로 2022년에 비해 28% 급감했다.
보고서는 2023년 8월 톤당 육류 가격이 5,549달러로 전년도 7,092달러와 대조적이라고 강조했다.
우루과이의 주요 수출국인 중국은 수입량을 10% 늘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2년 같은 달에 비해 8월 수출액은 21% 감소했다. 2023년 1월부터 8월까지의 누적 데이터를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그 차이는 41%까지 확대됐다.
브라질은 2023년 8월에도 1억 8,800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그 뒤를 이은 주요 수출 대상국으로는 중국, 유럽연합, 미국, 아르헨티나가 있다.
한편, 우루과이 GDP 대비 외국인직접투자(FDI)는 2015년에 거의 60%로 정점을 찍었다. 2021년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FDI 재고는 미화 36,181만 달러로 GDP의 53%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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