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MARD)가 올해 1~9월 농림수산업 부문의 무역 흑자가 전년 동기 대비 22.5% 증가해 80억 4,000만 달러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간 농림수산물 총 무역 매출액은 689억 2,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7.5% 감소했으며, 수출액은 384억 8,000만 달러에 달했다.
9월의 경우, 이들 제품의 수출액은 48억 달러로 월별로는 2.7% 감소했지만 연간으로는 22% 증가했다.
일부 주요 상품의 수출액 감소로 9개월 동안의 총 수출 매출액은 연간 5.1% 감소한 384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어업 부문은 21.7% 감소한 66억 4,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임업 부문은 20.6% 감소한 104억 4,00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전문가들은 농축산업 부문의 수출액이 증가한 것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주요 수출 시장은 중국, 미국, 일본이었다. 중국으로의 수출은 13.8% 증가해 전체의 22.1%를 차지한 반면, 미국으로의 수출은 22.6% 감소해 20.7%를 차지했다. 일본의 비중은 7.6%로 전년 대비 7.7% 감소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내수 및 수출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특히 중국, 미국, 유럽연합, 유라시아경제연합에 대한 농수산물 수출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장 애로사항 해결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수출업체들이 자유무역협정(FTA), 특히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과 유럽연합-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의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태국, 말라카해협 우회 ‘랜드브리지’ 재추진
[기획-ASEAN 트레이드] 베트남 교역액 4450억달러 돌파…첨단산업 중심 수출 구조 전환 가속
싱가포르 5월 수출 38.4% 증가…AI 수요에 전자제품 호조
[기획-무역 FOCUS] 인도 상품수지 적자 소폭 축소…수출 증가에도 에너지·금 수입 부담 지속
사우디 비전 2030 속도 낸다...리야드항공 첫 런던 운항
[기획-무역 FOCUS] 튀르키예, 5월 우크라이나 수출 급증… 전년 대비 증가폭 1위
[기획-아프리카 블록] 짐바브웨 수출액 7년 만에 세 배 이상 증가… 광물·농산물이 성장 견인
[심층-메르코스코프] 아르헨, 수출 호조에 외환 매입 목표 조기 달성… 농산물·에너지 수출이 견인
파나마운하, 가뭄 우려에도 '이상무'…해운 안정성 주목
멕시코-EU FTA 서명…미국 의존도 낮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