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2023년 3분기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5.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베스팅 닷컴과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비록 CPI 상승률이 2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뉴질랜드 준비은행의 1~3% 목표 범위를 크게 초과했다.
이 같은 상승세에는 식료품부터 주택까지 다양한 분야에서의 가격 상승이 영향을 미쳤다고 통계국은 전했다. 특히, 4~6월 2분기에 비해 상승률이 0.4% 포인트 둔화한 6.0%를 기록했으며, 전 분기에 비해 1.8%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장의 초기 예상은 전년 동기 대비 5.9%, 2분기 대비 2.0% 상승이었지만, 실제 상승률은 이보다 약간 낮게 형성되었다.
이러한 경제 지표 변화에 대응하여 2년물 스와프 금리는 7bp(0.07% 포인트) 내린 5.63%를 기록했고, 11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이전의 33%에서 20%로 하락했다.
또한, 뉴질랜드 달러 환율도 1달러 대비 0.5910 뉴질랜드 달러로, 0.3% 하락한 것으로 관측되었다.
뉴질랜드 통계국은 3분기 CPI 상승의 배경에 대해, 공사비와 임대료 상승이 주된 요인이었다고 밝혔다.
게다가 전 분기에 비해 물가가 상승한 주요 이유로 식품 가격의 상승을 지적하며, 이 같은 흐름이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에 대해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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