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모로코 인산염 수출액이 작년 기록했던 약 88억 달러에서 38.1% 감소했다.
모로코 수출입청(Office d'Echange)에 따르면, 올해 인산염 수출액은 2023년 첫 9개월 동안 약 52억 달러를 기록했다. 세계 비료 가격이 안정화되고 공급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모로코 대표 비료 생산 업체인 OCP는 회복력을 보여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S&P 글로벌 레이팅스(S&P Global Ratings)는 현재의 시장 역경을 견뎌낼 것으로 예상되는 OCP 그룹의 재무 지표가 견고하다고 밝혔다.
S&P 평가에 따르면 OCP 그룹의 신용도는 단독 등급 'BBB-', 종합 등급 'BB+'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비료 가격 하락은 2022년 최고 수준에서 주기적인 경기 침체를 배경으로 수요와 물량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S&P는 유황과 암모니아와 같은 필수 원자재에 대한 운영 비용이 감소했지만, 가격과 물량에 대한 영향을 부분적으로 완화하는 데 그쳤다고 설명했다.
S&P 레이팅스는 어려운 글로벌 시장에도 불구하고 2023년 하반기에 점진적으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하며 OCP 그룹의 실적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했다.
올해 S&P는 OCP의 조정 상각전 영업이익(EBITDA)이 약 25억 달러에서 약 27억 달러 사이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4년에는 약 39억 달러로 확대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러나 이러한 예상치는 2023년 7월의 이전 추정치에서 하향 조정된 것으로, 올해 2학기 인산염 비료 가격의 회복을 고려한 수치다.
S&P는 수익성 감소가 예상되는 것은 농업 경제를 지속적으로 뒷받침하는 충분한 비료 공급, 안정적인 작물 가격, 역사적으로 낮은 재고 대 사용 비율이라는 더 넓은 맥락에서 설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획-ASEAN 트레이드] 베트남·EU, 경제·무역·투자 협력으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기획-ASEAN 트레이드] 트럼프 관세 압박 속 동남아, 대미 무역흑자 오히려 확대
[기획-무역FOCUS] 이란, 대아프리카 수출 66% 급증…“중장기 무역 로드맵 필요”
[기획-무역FOCUS] 튀르키예 1월 무역적자 11.2% 확대…수출 감소·수입 보합 영향
[기획-ASEAN 트레이드] 인니 수입 금지 확대… 태국 설탕·쌀 수출 영향
[기획-글로벌뷰포인트] 유로존 경제, 지난해 4분기 0.3% 성장… 예상 웃돌아
[기획-무역 FOCUS] 무디스 “인도·유럽 FTA, 美 관세 불확실성 속 교역 다변화 효과”
[기획-MENA 다이버전스] 이란, 오만·카타르·UAE 교역 증가…UAE 수출 9%↑·수입은 감소
[기획-글로벌뷰포인트] 대만, AI 수요 확대에 대만 경기지표 ‘적색’…1년 만에 호황 국면 진입
[기획-글로벌뷰포인트] 글로벌 불확실성에도 인니 경제 선방…2025년 성장·안정성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