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과 태국의 무역액이 목표치인 250억 달러를 목전에 두고 있다.
베트남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베트남‧태국 무역액이 연평균 22.8% 증가해 178억 달러를 기록했다.
포스트코로나로 양구 교류가 정상화한 이후 여행, 세미나, 전시회, 박람회 등 무역 홍보 활동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태국은 베트남 전체 수출품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주 수출품목은 스마트폰, 전자제품, 컴퓨터, 차량, 금속 악세서리, 의류. 건설자재 등이다. 특히 철강은 베트남의 주 수입원이다.
태국 베트남 무역청의 응우옌 탄 후이는 가공식품을 선호하는 태국 소비자들의 현지 입맛을 만족시키는 상품으로 시장전략을 짜야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식품 가공 및 보존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박람회 참여를 높여 제품 홍보에도 힘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기획-MENA 다이버전스] 두바이, 상반기 4.4% 성장…비석유 산업 중심 ‘다변화 가속’
[기획-무역 FOCUS] 중국 수출 8개월 만에 감소…대미 수출 급감이 ‘직격탄’
[기획-아프리카블록] 모로코 항만 물동량 11.2%↑…교역 허브로 부상
[기획-ASEAN 트레이드] 필리핀 의류 수출, 美 관세 압박에도 올해 10억 달러 달성 전망
[기획-ASEAN 트레이드] 태국, 올해 수출 전망 최대 10.5% 상향…“저부가가치 품목 중심, 실질 성장 제한적”
[기획-ASEAN 트레이드] 베트남, 10월 수출 전월 대비 1.5% 감소…미국행 수출도 관세 여파로 하락
[기획-ASEAN 트레이드] 태국, 올해 中에 쌀 50만 톤 수출 목표…2026년 쿼터 확대 협상 추진
[기획-ASEAN 트레이드] 인도네시아, 美와 ‘0% 관세’ 협상 추진…내년 11월 타결 목표
중국 수출 규제에 AI 수요까지 겹쳐…유럽 하프늄 가격, 사상 최고치 육박
[기획-ASEAN 트레이드] 인니, 65개월 연속 무역흑자…누적 334억 달러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