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가 지난 4개월간 자사 플랫폼에 등록된 1만 4,500명 이상의 판매자(셀러)들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쇼피측에 따르면, 올해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셀러는 25만 1,000명이었다. 이 중 140명 이상의 신규 판매자는 올해 50만 링깃(약 1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아울러 2,100명 이상의 말레이시아 현지 셀러가 쇼피에 온라인 스토어를 개설한 이래 5백만 링깃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쇼피는 작년 한 해 동안 셀러들이 5점 만점에 4.9점 이상의 평점을 유지하며 고객의 질문에 빠르게 피드백하고 99%가 정시에 배송했다고 전했다.
앞서 쇼피가 진행한 전자상거래 캠페인으로 1,700명 이상의 현지 셀러들은 1,000만 링깃의 매출을 기록했다.
쇼피의 말레이시아 마케팅 캠페인 책임자 케네스 소(Kenneth Soh)는 “쇼피가 말레이시아에서 높은 성과를 얻게 된 것은 정직한 셀러들 덕분”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쇼피의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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