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애그테크(농업기술) 스타트업 에라타니(Eratani)가 380만 달러(약 49억 원) 규모 청약 시드 펀딩 라운드를 초과 달성했다.
이번 펀딩 라운드는 싱가포르 벤처캐피탈 기업 TNB아우라가 주도했다. 에라타니는 성명을 통해 인도네시아 공기업물류청(BULOG) 및 농업부와 협력해 농업 생태계를 발전시키고 식량 자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에라타니는 조달된 자금으로 2024년까지 5만여명 규모의 농가를 육성해 인도네시아 농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앞서 에라타니는 프리 시드 라운드를 완료하며 1만 명 이상의 자바섬 농부들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총면적 8,000헥타르에 달하는 농지에서 5만 2,000톤 이상의 쌀이 생산되고 있다.
에라타니는 작년 엔드류 소헤르만(Andrew Soeherman), 케빈 후안 탕고 락소노(Kevin Juan Tanggo Laksono), 앵글 가니(Angles Gani)가 설립한 애그테크 스타트업으로 농부들에게 엔드 투 엔드 농업 경영 프로그램, 농업 관련 자금조달, 농업 생산 솔루션을 제공한다.
농업경영 프로그램은 에라타니 팀이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수집한 현장 데이터 통계를 참고해 만들어졌다. 이 데이터 기반 농업경영 프로그램은 과학적 농업입력 교육, 선별된 농업전문가를 통한 농업교육, 농업생산 보급 등을 포함한다.
엔드류 소헤르만 에라타니 CEO는 “이번 자금은 에라타니의 발전을 가속화 할 것”이라며 “농업인의 요구에 가장 적합한 농업경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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