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농수산물 수출이 최초로 800억 모로코 디르함(약 9조 7,319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모로코 농업부에 따르면, 작년 농수산물 수출이 전년 대비 20% 증가해 수출 부문 3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악재 속에서도 수출 실적이 개선된 셈이다.
아울러 작년 230만톤에 달했던 신선 과일 및 채소 수출이 연간 10% 성장한 성적을 남겼다. 배리류 과일 수출은 약 13만 1,900톤으로 20% 성장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모로코산 시트러스가 특히 인기였다.
수산물 수출 물량도 13% 증가해 280억 디르함(약 3조 4,064억 원)에 달했다. 통조림 수출 물량은 7%, 농산물 수출 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올리브유 수출도 물량이 85%나 성장한 것으로 추산됐다.
모로코 외교부 자료에 따르면, 상품 수출은 작년 11월말 기준으로 373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33.1%(92억 달러) 증가한 수치로 인산염, 농업, 자동차 부문 등 핵심 무역 부문이 회복한 것을 의미한다.
모로코의 농식품 수출액은 작년 11월 말 738억 디르함(약 8조 9,783억 원)으로 2021년 623억 6,000만 디르함(약 7조 5,865억 원)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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