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와 이란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작년에도 기록적인 무역액을 달성했다.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공동의장을 맡은 테헤란 회담에서 튀르키예와 이란은 앞으로 25년간 가스 수출 계약을 연장하는 협상을 진행했다.
또한 양국이 연간 무역 교류를 300억 달러(약 37조 6,200억 원)로 늘리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방안을 논의했다.
튀르키예 통계청에 따르면, 이란의 터키 수출액은 2022년에 33억 5,000만 달러(약 4조 2,009억 원)로 19% 증가했다. 이란의 튀르키예로부터 수입액도 30억 7,000만 달러(약 3조 8,497억 원)로 27억 7,000만 달러(약 3조 4,735억 원)였던 2021년에 비해 11% 증가했다.
양국 무역은 전년도에 55억 9,000만 달러(약 7조 98억 원)에서 15% 증가율을 보여 64억 2,000만 달러(약 8조 506억 원)에 달했다. 이란의 대터키 무역수지는 지난 1년간 2억 8,000만 달러(약 3,511억 원) 흑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주 수출품인 천연가스는 감소세를 보였다. 유럽연합(EU) 통계청 유로스타트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서 2022년 이란은 터키에 90억㎥ 이상의 천연가스를 수출한 것에 반해 2021년 102억 8,800만㎥에 비해 8% 감소했다.
알리 아크바르 메흐라비안 이란 에너지부 장관은 쇤메즈 튀르키예 에너지 천연자원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에너지 분야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후 하산 바슬리 쿠르트 터키 중소기업개발기구(KOSGEB) 사무총장이 알리 라술리안 이란 소상공인공단기구(ISIPO) 사무총장을 만나 양국 중소기업(SME)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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