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일본과 호주 등 11개국이 가입 중인 환태평양무역협정(CPTPP)에 정식 가입했다.
영국 총리실은 지난달 31일 유럽국가로는 처음으로 CPTPP 12번째 회원국으로 정식 가입했다고 발표했다.
수낙 총리는 "브렉시트 이후 진정한 경제적 이익을 가져올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자동차, 주류, 유제품에 대한 관세 인하를 통해 장기적으로 매년 18억 파운드씩 경제를 부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영국은 2020년 유럽연합(EU)을 탈퇴 한 후 새로운 대체품을 잡은 모양새다.
CPTPP의 다른 회원국은 브루나이, 캐나다, 칠레, 말레이시아, 멕시코, 뉴질랜드, 페루, 싱가포르, 베트남 등이 있다. 영국은 이 협정에 합류한 첫 번째 유럽 국가이다.
또 CPTPP에는 중국, 대만, 에콰도르, 코스타리카, 우루과이 등도 가입을 신청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 정부는 자국의 CPTTP 가입에는 적극적이면서도 대만 CPTTP 가입에는 격렬하게 반대하고 있다.
[기획-ASEAN 트레이드] 태국 수출, 하반기 성장세 둔화 전망…에너지·물류 불안 ‘복병’
태국, 말라카해협 우회 ‘랜드브리지’ 재추진
[기획-ASEAN 트레이드] 베트남 교역액 4450억달러 돌파…첨단산업 중심 수출 구조 전환 가속
싱가포르 5월 수출 38.4% 증가…AI 수요에 전자제품 호조
[기획-무역 FOCUS] 인도 상품수지 적자 소폭 축소…수출 증가에도 에너지·금 수입 부담 지속
사우디 비전 2030 속도 낸다...리야드항공 첫 런던 운항
[기획-무역 FOCUS] 튀르키예, 5월 우크라이나 수출 급증… 전년 대비 증가폭 1위
[기획-아프리카 블록] 짐바브웨 수출액 7년 만에 세 배 이상 증가… 광물·농산물이 성장 견인
[심층-메르코스코프] 아르헨, 수출 호조에 외환 매입 목표 조기 달성… 농산물·에너지 수출이 견인
파나마운하, 가뭄 우려에도 '이상무'…해운 안정성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