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무역 FOCUS] 튀르키예 자동차 수출 40억달러 육박…9월 전체 수출 역대 최대
자동차 수출 40억달러 육박하며 1위 9월 수출액 260억달러…역대 최고치 누적 수출액 2110억달러…동기 최대 무역적자 52억달러로 24.8% 축소

튀르키예의 9월 자동차 수출이 40억달러에 육박하며 업종별 수출 1위를 유지했다. 전체 수출도 전년 동월 대비 15.4% 증가해 역대 9월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수출 증가율이 수입 증가율을 웃돌면서 무역적자는 24.8% 줄었다.
튀르키예수출자협회(TİM)에 따르면 9월 자동차산업 수출액은 39억4000만달러로 집계됐다. 화학·화학제품이 30억6000만달러로 뒤를 이었고, 전기·전자 부문은 20억6000만달러로 3위에 올랐다.
![[기획-무역 FOCUS] 튀르키예 자동차 수출 40억달러 육박 (사진 2)](https://img.intrad.co.kr/intrad/2026/10/ce68a823-ea42-4ff3-890f-096f5b860b01.webp)
같은 달 전체 수출액은 260억달러를 기록했다. 외메르 볼라트 튀르키예 무역장관은 월간 무역 잠정치를 발표하며 “수출이 전년 동월보다 15.4% 늘어나 역대 9월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기록한 역대 월간 최대 수출액인 263억달러에도 근접한 수준이다. 볼라트 장관은 월간 사상 최고 기록과의 차이가 3억달러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기획-무역 FOCUS] 튀르키예 자동차 수출 40억달러 육박 (사진 3)](https://img.intrad.co.kr/intrad/2026/10/ad605863-3a42-49c5-ba38-c53553c6b73d.webp)
1~9월 누적 수출 2110억달러…동기 기준 최대
올해 1~9월 누적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2110억달러로, 같은 기간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9월까지 최근 12개월간 상품 수출액도 2837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정부가 중기경제계획(MTP)에서 제시한 2026년 수출 목표인 2820억달러를 웃도는 규모다.
업종별 증가율에서는 귀금속·장신구 부문이 두드러졌다. 9월 수출액은 15억1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03.3% 급증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전체 수출의 72.5%를 차지한 산업 부문 수출은 16.8% 늘어 188억달러를 넘어섰다. 농업 부문은 9.2% 증가한 약 32억달러로 전체의 12.3%를 차지했다. 광업 부문 수출은 6억8260만달러로 24.2% 늘었으며,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6%였다.
수입은 수출보다 완만한 증가세를 보였다. 튀르키예 무역부에 따르면 9월 수입액은 전년 동월 대비 5.9% 증가한 312억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무역적자는 52억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24.8%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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