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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4분기 수출 기대지수 하락…수입 전망은 개선

튀르키예 기업들의 올해 4분기 수출 기대지수가 하락한 반면 수입 기대지수는 상승했다. 최근 수출 주문에 대한 평가가 악화되면서 수출 기대지수를 끌어내렸지만, 향후 3개월간 수출과 수출 주문에 대한 전망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튀르키예 무역부가 발표한 ‘대외무역 기대조사’에 따르면 2026년 4분기 수출 기대지수는 96.9로, 전분기 101.5보다 4.6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8.4포인트 낮아졌다.
무역부는 현재 확보한 수출 주문과 최근 3개월간 수출 주문 수준에 대한 기업들의 평가가 약화된 것이 지수 하락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향후 3개월간 수출 및 수출 주문에 대한 기대는 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반면 4분기 수입 기대지수는 115.4로 전분기 대비 12.7포인트 상승했다. 전년 동기보다는 0.3포인트 높아졌다.
수입 기대지수 상승에는 향후 3개월간 수입과 수입 단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점이 영향을 미쳤다. 현재 확보한 수입 주문과 최근 3개월간 수입 주문 수준에 대한 평가가 개선된 점도 지수 상승에 기여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수출과 수입의 기대지수가 엇갈렸지만, 향후 3개월간의 교역 전망은 양쪽 모두 지수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외무역 기대조사는 기업들이 평가한 현재 교역 여건과 향후 수개월간의 전망을 바탕으로 작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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