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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블록] 캄보디아 전자부품 수출, 2025년 상반기 1.3배 증가

캄보디아는 최근 다각화를 시작했다. 하파크로이트
캄보디아는 최근 다각화를 시작했다. 하파크로이트

캄보디아 국립은행의 보고서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2025년 상반기에 전기전자 부품 수출이 전년 대비 1.3배 성장해 14억 달러에 달했다. 이는 의류 및 비의류 제품을 포함한 제조 제품 수출이 감소한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공산품 수출 감소는 미국, 유럽연합(EU), 영국 등 캄보디아의 주요 시장에서의 외부 수요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보고서는 의류 제품, 자전거, 고무 수출은 감소한 반면 전기전자 제품 수출은 전년 대비 1.3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산업과학기술혁신부의 헹 소쿵 국무장관은 최근 비의류 제조업 수출이 크게 증가해 의류 제조업 수출 증가율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그는 캄보디아 산업 개발 정책 2015-2025가 생산 체인 내 기술 투자를 촉진하여 비의류 제조 제품의 수출이 즉각적으로 급증했다고 언급했다.

캄보디아 전자제품 수출 추이 트레이딩이코노미
캄보디아 전자제품 수출 추이 트레이딩이코노미

또한 캄보디아가 노동 집약적 산업에서 기술 기반 산업으로 전환하는 데 긍정적인 모멘텀을 경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20년 동안 경제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서 수출 부문의 역량을 빠르게 구축해 온 캄보디아는 최근 다각화를 시작했다. 캄보디아 개발연구소(CDRI)는 캄보디아가 의류, 신발, 자전거 생산을 넘어 더욱 다양한 분야로 산업을 발전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개발연구소에 따르면 전기전자 산업은 ‘캄보디아 산업개발정책(IDP) 2015-2025’에 포함됐다. 

이
이한재
국제통상신문 · 기자

국제통상신문에서 국제통상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기업소식, 원자재 무역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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