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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글로벌푸드체인] 인도, 모리셔스·카타르에 비바스마티 쌀과 양파 수출 예정

모리셔스·카타르 수출 재개 MEP 550달러·관세 40% 부과 식량물가 8%대 상승 부담 정부간 수출로 물량 관리


인도가 모리셔스와 카타르에 비바스마티 쌀과 양파를 수출할 예정이다.

모리셔스에 14,000톤 비바스마티 쌀과 카타르에 7,500톤의 양파를 국가협동조합수출공사(NCEL)를 통해 수출할 계획이다.

작년 7월 시행된 정부 간 수출 금지로 인해 외교부(MEA)가 수출 금지 조치의 일부 완화를 요청한 이후 이루어진 것.

이달 초 양파 수출 금지를 해제하면서 톤당 550달러의 최소 수출 가격(MEP)과 40%의 수출 관세를 부과했다.

인도는 작년 7월 비바스마티 백미와 양파 수출 금지를 시행한 이후, 작물 전망이 좋지 않아 식량 인플레이션 우려로 주요 전략적 국가들에 정부 간 수출을 지속해왔다.

식량 인플레이션은 전월의 8.5%에서 8.7%로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의 3.8%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

인도 쌀·양파 수출 추이와 물가·정책 영향

양파 수출 금지 해제…고율 관세 유지

그러나 인도 정부는 정치적으로 민감한 품목인 양파의 수출 금지를 해제하면서도 톤당 550달러의 MEP와 40%의 수출 관세를 부과했다. 이는 마하라슈트라 지역의 총선을 앞둔 주요 양파 생산 및 소비 지역을 고려한 조치였다.

소비자 문제 담당 비서관은 이해 관계자와 철저한 협의와 공급, 작물 및 가격 상황을 평가한 후 결정이 이루어졌다.

겨울 작물인 라비 양파 생산량은 전 시즌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1910만 톤으로 추정되어 월간 국내 수요 170만 톤을 충족하기에 충분할 것으로 내다봤다.

금지 조치 이후, 인도 정부는 방글라데시, UAE, 부탄, 바레인, 모리셔스, 스리랑카 등 6개 인접 국가에 9만 9150톤의 양파 수출을 허용했으며, 이를 NCEL을 통해 진행했다. NCEL은 250만 톤의 양파를 기록적으로 수출했다.

인도 지역별 쌀 수출액 및 정부 배정 구조 변화

쌀 수출 감소…아시아 시장 실적 둔화

쌀의 경우, 정부는 싱가포르, 네팔,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14개 주요 아시아 및 아프리카 국가에 277만 톤의 비바스마티 백미 수출을 승인했다.

남아시아 국가로의 쌀 수출액은 5억 6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2억 4000만 달러에 비해 감소했다. ASEAN 국가로의 쌀 수출액은 동기 5억 4100만 달러에서 같은 기간 3억 4100만 달러로 감소했다. 앞서 언급된 남아시아 국가는 ASEAN에 포함되지 않는다.

제한적인 쌀 수출 규범으로 인해, 인도는 175만 톤의 쌀을 수출할 수 있었으며, 이는 전년 동기의 235만 톤보다 낮은 수치이다. 1570만 톤을 수출했으며 2180만 톤에 비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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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재
국제통상신문 · 기자

국제통상신문에서 국제통상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기업소식, 원자재 무역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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