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말레이, 올해 성장률 전망 4.8~5.3%로 상향…내수·반도체가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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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ASEAN 트레이드] 스리랑카, 9개월간 수출 7% 증가…서비스 부문 성장세 두드러져

상품·서비스 수출 모두 두 자릿수 성장세 수출 목표 72% 달성…연간 전망 ‘청신호’ 보석·석유제품 등 전통 품목 회복세 뚜렷 ICT·물류 중심의 신흥 서비스 산업 약진

모레타

스리랑카의 수출 부문이 2025년 1월부터 9월까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총 129억 8,652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증가한 수치다.

9월 한 달 동안의 수출액은 상품과 서비스 부문을 합쳐 14억 6,975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33% 증가했다. 이 같은 성과는 글로벌 시장 접근성 확대와 경쟁력 강화 전략의 효과를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9월 전년 동기 대비 비교(2024 vs 2025)

수출 성과, 전략적 시장 확대의 결과

수출개발위원회(EDB)의 망갈라 위제싱헤 위원장은 “이번 성장세는 스리랑카가 세계 무역에 더 깊이 통합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수출 경쟁력 강화와 시장 다변화 노력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9월까지 누적 수출액이 129억 달러를 넘은 것은 우리 수출 공동체의 강인함과 혁신 정신을 증명하는 결과”라며 “3분기까지 연간 목표의 72% 이상을 달성한 만큼, 올해 목표 달성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형별 누적 수출(2025년 1월~9월)

상품 수출 15% 증가…보석·석유제품 호조세

스리랑카 세관 잠정 통계에 따르면 9월 상품 수출액은 11억 6,366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5.02% 증가했다. 보석·귀금속과 석유제품 수출 추정치가 포함된 결과다. 1월부터 9월까지의 상품 수출 누계는 102억 4,052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9% 늘었다.

서비스 수출은 전체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9월 한 달간 서비스 수출 추정액은 3억 609만 달러였으며, 올해 1~9월 누계는 27억 4,603만 달러로 전년 대비 4.48% 증가했다. 

CMA CGM

이는 스리랑카의 지식 기반 경제가 수출 구조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서비스 수출 부문은 ICT·BPM(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 건설, 금융, 운송·물류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화되고 있으며, 국내 전역에서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창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이찬건
국제통상신문 · 기자

국제통상신문에서 국제통상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원자재 무역, 통상 핫이슈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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