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미국 교역액 8개월 만에 111억 달러…전년 대비 29.9% 증가
캄보디아와 미국의 교역이 올해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올해 1~8월 교역액은 111억1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9% 늘었다. 캄보디아 관세청(GDCE)에 따르면 이 기간 캄보디아의 대미 수출액은 106억8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8.5% 증가했다.

캄보디아와 미국의 교역이 올해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올해 1~8월 교역액은 111억1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9% 늘었다.
캄보디아 관세청(GDCE)에 따르면 이 기간 캄보디아의 대미 수출액은 106억8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8.5% 증가했다. 미국산 제품 수입액은 4억3183만 달러로 77.7% 늘었다. 전체 교역에서 캄보디아의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96%이며, 대미 무역흑자는 약 102억5000만 달러에 달했다.
미국은 캄보디아의 최대 수출시장이다. 캄보디아상공회의소의 림 헹 부회장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투자 프로젝트 증가가 생산 기반 확대와 수출 품목 다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의류·신발·여행용품 외에도 자전거, 전기·전자 부품, 자동차 타이어 등을 대미 수출 확대 가능성이 있는 품목으로 꼽았다.
캄보디아 정부도 미국과의 투자 협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순 찬톨 캄보디아개발위원회 제1부위원장은 주캄보디아 미국대사관 관계자들과 만나 미국 기업의 투자 유치와 농산물 수출 확대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지난해 캄보디아와 미국의 연간 교역액은 131억5000만 달러로 전년보다 29.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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