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비건뷰티 브랜드 베이스(Base)가 내수시장 입지 강화와 성장 지속을 위해 6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A 펀딩 라운드를 모금했다.
베이스는 성명을 통해 라쿠텐벤처스가 주도한 라운드 투자에서 기존 투자자 앤틀러, 이스트벤처스, 스카이스타캐피탈, 페가수스테크벤처스 등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베이스는 이번 신규 자금으로 고객층 확보와 기존 스킨케어 카탈로그를 확장한다. 궁극적으로 카탈로그에 색조화장품, 바디앤헤어케어, 건강식품, 향수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비건 제품군을 성장시키기 위해 첨단 생명공학 기술 개발에 더 투자한다.
베이스는 MZ세대를 겨냥한 지속가능한 비건 제품군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인도네시아의 MZ세대는 전체 인구의 절반이 넘는 53.81%를 차지하고 있다. 사실상 소비의 중심축인 셈이다.
소비의 중심을 이룬 MZ세대는 팬데믹을 거치며 건강한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다. 이에 인도네시아 화장품 시장의 트랜드는 네이쳐, 할랄, 오가닉, 비건 등 4가지 키워드로 정립됐다.
특히 천연 성분의 선호가 높다.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인기가 많은 천연 화장품 원료는 바쿠치올, 쑥, 센텔라아시아티카, 칼렌둘라 등이 있다.
본래 소비자 직접판매(D2C) 기업인 베이스는 인도네시아에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옴니 채널을 확장하고 있다. 지금까지 인도네시아 전역 34개 주에 제품을 납품했다. 특히 자체 스마트 스킨 테스트 키트를 포함한 비건스킨케어가 주력 제품이다.
베이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내 뷰티산업은 다른 산업에 비해 팬데믹 기간 탄성을 유지했다. 인도네시아의 뷰티시장은 2025년까지 연간 6%씩 성장해 약 1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앤틀러파트너인 마르텔 하든버그는 인도네시아의 뷰티시장은 수십억 달러의 규모로 연간 6%의 탄력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베이스는 지난 1년 간 매출이 10배로 성장하며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에 다다랐다
이스트벤처스의 파트너인 멜리사 아이린은 “베이스는 시장 요구에 부응하는 탁월한 품질과 지속가능한 스킨케어 제품을 제공했다”며 “베이스에 대한 투자를 두 배로 늘리게 돼 기쁘고 더 많은 혁신을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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