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반도체·전자산업협회(SEIPI)가 올해 반도체 수출 목표액을 350억 달러(약 43조 4,315억 원)로 설정했다.
SEIPI는 미국 대사관과 미국무역개발청(USTDA)이 주최한 인도태평양 비즈니스 포럼 패널 토론회에서 올해 필리핀 전자산업 수출액 목표치를 500억 달러(약 62조 450억 원)로 설정해 발표했다. 이 중 70% 비율은 반도체가 차지하며 약 350억 달러에 해당했다.
SEIPI는 반도체 산업이 필리핀 수출 수입에서 상당한 부분을 차지한다며 팬데믹 기간 두 달을 제외하고 계속해서 생산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알프레도 E. 파스쿠알 (Alfredo E. Pascual) 필리핀 통상산업부 장관은 다음 단계로 현재 대만이 거의 독점하고 있는 웨이퍼(Wafer)를 제작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웨이퍼는 반도체 집적회로의 핵심 재료로 원형의 판을 의미한다.
그는 실리콘을 수입해야 하지만, 전력 부문도 연구 중에 있어 비용을 낮출 수 있도록 재생 에너지를 활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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