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의 투자사인 UM6P벤처스가 이스라엘 딥테크 스타트업 투자에 적극 소매를 걷어 올렸다.
이스라엘 현지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UM6P벤처스가 유망한 이스라엘 생명공학 스타트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야세르 비아즈(Yasser Biaz) UM6P벤처스 CEO는 예루살렘에서 열린 투자 정상회담에서 이스라엘은 딥테크 분야에서 선두주자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몇 개의 스타트업에 대한 조사와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아즈는 모로코 벤처캐피탈이 올해에 이미 포트폴리오에 있는 2개의 스타트업 외에 최소 4개의 이스라엘 스타트업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스라엘 생명공학과 농업 관련의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찾고 있다고 언급했다.
작년 UM6P벤처스는 두 개의 이스라엘 스타트업에 투자를 진행했다. 하나는 탄소를 저장할 수 있또록 유전적으로 수정해 수확량을 증가시키는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었다. 그리고 작년 11월, 플라스틱 대체물로 해조류를 활용하는 스타트업에도 200만 유로의 시드 투자에 참여했다.
비아즈는 “딥테크에 대한 투자는 아프리카에서 외면하는 경향이 있다”며 “하지만 이제는 이스라엘 스타트업의 전문성을 공유하면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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